대만 경제부 통계처 대만 제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력을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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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부 통계처는 2021년 8월 27일 「대만 제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력 분석」을 발표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만 제조업의 연구 개발비 변동 상황:
(1) 제조업의 연구 개발비는 계속 증가: 2019년 대만 제조업의 연구 개발비는 대만화폐 5652억원이었고 2010 ~ 2019 년의 연평균 성장률은 5.1 %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제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비 비율1)도 상승 추세에 있어 2019년은 3.4 %에 달하여 2010년 (2.2 %)과 비교시 1.2 % 상승하였다.
(2) 제조업의 연구 개발비는 전자 산업이 최고: 2019년 전자 부품 제조업이 대만 제조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54.1 %에 달해 가장 높았고, 컴퓨터, 전자, 광학 제품 제조업이 24.3 %으로 그 뒤를 이었다. 양자를 합하면 전체 제조업의 80 %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2010 ~ 2019 년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면, 전자 기기 제조업이 7.8 %에 달해 성장이 가장 빨랐고 점유율 상승폭도 0.9 % 포인트로 가장 컸다.
(3)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비 비율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 제품 업계가 최고: 2019 년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비 비율은 컴퓨터, 전자, 광학 제품 제조업이 11.4 %로 가장 높았고, 의약품 및 의료 화학 제품 제조업 (11.2 %), 가죽 모피 관련 제조업 (8.6 %), 전자부품 업체(7.9 %)가 그 뒤를 이었다.
(4) 대기업의 연구 개발비 성장이 가장 빨랐다: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 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중소기업 (직원 20 ~ 199 명)이었지만 연구 개발비가 가장 많았던 것은 대기업 (직원 200 명 이상)이었다. 2019년 대기업의 연구 개발비는 전체의 90.5 %를 차지했다. 연구 개발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2010년에 비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 연구비의 성장이 가장 빨라2010 ~ 2019년의 연평균 성장률은 5.6 %에 달하였고 점유율은 3.6 % 상승했다.
    2. 대만 제조업의 기술 무역수지 추이:
(1) 대만의 기술 무역수지는 해마다 성장: 대만 제조업 의한 기술 수입 대가 지불은 2017년부터 로열티의 감소로 크게 감소하고 있지만, 기술 수출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술 수입 대가 지불은 2010 ~ 2019년을 보면 연평균 마이너스 8.9 %로 감소하고 있다. 기술 무역수지비2)은 매년 1을 밑돌고 있어 대만은 기술 수입국임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에 변화의 경향에 있어, 2019 년에는 0.8에 이르고 있으며, 대만 기업의 기술력은 향상되어 해외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매년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2) 기술 수입은 전자 부품 제조업이 최다: 2019년 기술 수입 대가 지불은 전자 부품 제조업이 대만화폐267억원 (기술 수입 대가 지불 전체의 42.2 %)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컴퓨터, 전자, 광학 제품 제조업이 대만화폐105 억원(동 16.6 %)으로 두 업체의 점유율을 합하면 58.8 %에 이른다.
(3) 미국과 일본이 대만에 있어선 주요 기술 수입처: 2019년 기술 수입국은 미국이 대만화폐238억원(전체의37.6 %)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일본이 대만화폐 162억원(전체의25.5 %) 규모였다. 또한 4대 주요 산업별로 보면, 미국으로부터는 정보 전자 산업이 가장 많았고, 2019년은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기술 전체 수입의 58.3 %를 차지했다. 한편, 일본으로부터는 정보 전자 산업과 금속 기전 산업이 주류였으며, 일본으로부터의 기술 수입은 전체의 각각 45.5%, 36.4%를 차지했다.
(4) 기술 수출은 전자 부품 제조업이 가장 많았다: 대만 제조업의 기술 수출은 전자 부품 산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2019년에는 대만화폐192 억원 (전체의 36.9 %)에 달하였고 그 뒤를 이어 전자 기기 제조업이 대만화폐122 억원 (전체의 23.5 %)으로 2 위를 차지, 양 업체를 합치면 점유율은 60.4 %에 이르렀다.
(5) 싱가포르와 중국이 주요 기술 수출국: 대만의 기술 수출은 2018 년까지 중국 대륙이 가장 많았으나, 싱가포르에 대한 전자 제조 기술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에, 2019 년에는 싱가포르 (전체 기술수출의 27.4 %)가 최대의 기술 수출 대상국이 되었고 중국대륙 (전체의 26.9 %)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4대 주요 산업별로 보면, 2019년에는 중국을 대상으로 한 기술 수출 중 정보 전자 산업이 67.8 %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에 대한 기술 수출 중에서는 금속 기전 공업이 81.1 %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3. 대만의 연구 개발비 및 주요국과의 비교:
(1) 각국의 기업 연구 개발비는 모두 성장 : 대만의 연구 개발비는 2010 ~ 2019년에 연평균 성장률이 7.9 %에 달하였고, 주요 대상국과 비교시 중국 11.1 %, 한국 8.6 %를 밑돌았지만, 미국의 6.4 %, 일본의 2.7 %를 웃돌았다. 주요 대상국의 기술 개발비는 일제히 성장하고 있으며, 각국이 자국의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엿볼수 있다.
(2) 대만 기업 부문의 GDP 대비 연구개발 지출 비율이 해마다 증가: 대만 기업 부문의 GDP 대비 연구개발 지출 비율은 2010년 2.0 %를 돌파한 이래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 2019년에는 2.8 %에 달하고 있다. 이는 대만 산업이 혁신적인 연구 개발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상대국과 비교하면 대만의 연구 개발비의 GDP대비 비율은 2017년에 일본을 따라 잡았고 한국의 뒤를 잇고 있다.
(3) 대만 제조업의 연구 개발은 다른 나라보다 컴퓨터 전자 산업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대만과 한국에서는 컴퓨터, 전자, 광학 제품 제조업 (전자 부품 제조업 포함)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8년에 점유율은 대만 80.4 %, 한국 58.1 %에 달했다. 일본에서는 자동차 산업 (제조업 연구 개발비의 30.1 %)이 선두를 차지, 컴퓨터, 전자, 광학 제품 (22.5 %)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에서는 컴퓨터, 전자, 광학 제품 제조업 (30.5 %)과 화학 및 의약품 제조업 (29.1 %)이 각각 1 위와 2 위를 차지했고 중국에서는 각 산업으로 분산되어 있다.
    4.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도하고 산업의 연구 개발 능력을 향상: 최근 주요국가들은 자국의 연구 개발 역량을 계속적으로 강화하여 왔고 해당 연구 개발비도 아울러 꾸준히 성장하여 왔다. 대만 제조업의 연구 개발은 컴퓨터 전자 산업에 고도로 집중하고있다.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근 정부는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개발 프로젝트 정책 (예 : A + Industrial innovation R & D program)을 추진하여 정부가 경비를 보조하는 것으로 기업의 연구 개발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투자 의욕을 높임과 동시에 기업이 첨단 산업의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이를 통해 대만 산업의 혁신 능력과 국제 시장 경쟁력을 축적하려고 노력하고있다.(2021.08)

역주:
1) 연구 개발비를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
2) 무역수지비 = 기술 수출 대가 수령액/ 기술 수입 대가 지불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