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전거 산업의 우세를 전망하고, 독일Bosch eBike Systems은 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타이중(台中)에 설립
K200616Y8 Jul. 2020(K251)
대만 자전거 제조업가 갖고 있는 산업 체인의 우세를 예상하고, 독일의 Bosch그룹이 대만 중부 타이중(台中)에 전기 자전거 시스템 (Bosch eBike Systems) 사업부의 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설치하고 2020년 6월 16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Bosch eBike Systems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 겸 총경리에 따르면 대만은 세계 자전거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타이중(台中)은 잘 정비된 자전거 산업 클러스터가 있어서 세계의 많은 전기 자전거가 대만에서 조립되어 있기 때문에, Bosch는 자전거 산업의 고객 및 제휴사에 다가갈 수 있기도 하여, 향후 대만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거점으로 아시아 전기 자전거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싶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경제부 투자 업무처의 처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전략과 투자를 조정하고있는 상황하에, 대만은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산업 실력 또한 안정되어 있고, 지적 재산권의 보호를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유수업체가 산업 체인을 재구축할 때 대만은 세계 기업 혁신 제휴 파트너로서의 첫 번째 선택 고려 대상이 되고있다.
Bosch 그룹은 수년 동안 대만을 개척하고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대만에 소개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 기업이 대만의 산업과 투자 환경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의 대변한다고 말할 수있다. Bosch eBike Systems 아시아 태평양 본부의 영업 시작에 따라 향후 대만의 자전거 부품업자, 섀시업자, 조립업자등의 공급망을 통한 생산의 우세와 결합하여 해당 산업에 새로운 계기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