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특허 출원중 반도체영역이 수위를 차지

K191106Y1・K191105Y1 Dec. 2019(K244)

경제부 통계처는 2019년11월5일 신문발표를 통하여, 대만 발명특허 출원건수가 3년 연속 성장하였고, 그중 외국인 출원건수가 대다수로 점유율을 60%를 넘었으며, 대만인 출원건수는 40%에 근접한다고 밝혔다. 2019년1-9월 특허를 출원한 외국인 국적을 보면 일본이 가장 많아 28%를 점유하였고, 그 다음이 미국으로 약13%를 점유하였으나, 하강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중국대륙이 3위지만 그 점유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만의 발명특허 출원 접수 건수는 '반도체' '연산과학기술' 분야가 가장 많아 2018년 신청건수는 4천건을 넘었고 총 출원 건수 가운데 각 영역별 점유율은 11.1%와 9.8%를 차지했다. '전자기계 에너지 장치'부분은 6.5%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 분야는 대만제조업이 우세한 영역이다.

대만에 특허출원을 국가별로 분석하여 보면, 출원 가운데 가장 많은 3대 기술영역의 순서는 “연산처리기술”, “반도체” 및 “전자기계 에너지 장치”이었고; 외국인 출원 가운데, 일본 및 한국이 대만에서 출원을 가장 많이 한 영역은 “반도체”였으며, 미국은 “디지털 통신”, “반도체”, 중국대륙은 “연산처리기술”이 가장 많았다.

한편, 세계 지식재산권 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에서 접수한 발명특허출원 통계에 의하면, 각국 특허 영역별 구성 및 연구발전방향을 엿볼 수 있다.

2018년 전세계 WIPO 발명특허 출원량의 3대 주요 기술영역은 “디지털 통신”, “연산기술” 및 “전자기계 에너지장치”이었고 대만이 수위를 차지한 “반도체”영역은 WIPO 통계에 의하면 제10위에 해당한다. 따라서 대만출원인과 WIPO의 특허영역 분포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별출원을 관찰해 보면, 2019년 미국(22.2%점유), 중국대륙(21.1%점유), 일본(19.6% 점유)의 순서였고, 그중 미국은 “연산기술”,”의료기술” 및 “디지털통신”을 위주였고, 중국대륙은 “디지털통신”, “연산기술” 및 “전자기계 에너지 장치”의 순서였고, 일본은 “전자기계 에너지 장치”, “운송” 및 “연산기계” 순이었으며, 미, 중, 일 3국 모두 “연산기술”영역에 적극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고, “디지털 통신” 분야에 적극적인 국가는 중국대력과 한국이었다.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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