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재산국 2019년 특허,상표출원 수리 현황 공표

2019년 지혜재산국이 수리한 지적재산권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 건수는 7 만 4652 건으로 전년 대비 2 % 증가했다. 특허의 연도 성장률은 2 %에서 3 년 연속 증가하고있다. 디자인은 9 % 증가하였고, 실용신안도 감소폭이 축소되고있다. 또한 상표의 등록 출원 건수는 8만 6794건으로 2001년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심사 효율과 관련 특허와 상표의 평균 최종처리 시간은 각각 14개월, 7개월 이내로 되어있어 안정적으로 합리적인 기간을 유지하고있고 출원인에게 신속하고 품질 높은 심사를 제공하고있다 .

특허청이 처리한 특허출원 중 특허 (4만 8268건)와 디자인(8804건)는 모두 증가했고 실용 신안 (1만 7580건)의 감소폭도 2018년 8 %에서 2019년 2 %로 축소세를 보였다.

대만인에 의한 특허 출원 건수는 1만 8984건으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것은 기업에 의한 출원 건수가 6 % 증가하였고, 게다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6 %, 7 %씩 성장하였기 때문이었다.

대만인에 의한 실용신안 출원은 1만 6412건, 디자인 등록 출원은 4208건으로 모두 전년 대비 1 % 소폭으로 감소했다. 외국인에 의한 출원건수는 특허가 2 만 9284건 (전년대비 1 % 증가) 디자인은 4596건 (동 20 % 증가)이였다.

아울러 지적재산권 출원인을 국적별로 보면 일본 (1만 4598 건)이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았고, 미국(7437건), 중국 대륙(3698건)이 그 다음을 이었다. 홍콩(1282건)은 두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5위를 차지했고 독일을 추월했다. 지적재산권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특허와 디자인은 모두 일본의 출원 건수가 상위를 차지했고 실용신안은 중국 대륙이 가장 많았다.

상표는 대만에서의 상표 등록 출원 (건수 기준)은 8만 6794건으로 2001년 이후 최고 기록을 갱신되었다. 이것은 주로 대만인에 의한 출원 (6만 1928건)이 3 % 증가한 것이 원인이 되었고 외국인에 의한 출원건수 (2만 4866건)는 보합세를 보였다.

상표 등록 출원 건수 상위 5개 국가 (지역) 가운데 중국 대륙이 6108건으로 안정적인 선두를 지키었고 일본(4748건)과 미국(3621건)이 그 뒤를 이었다. 성장률은 한국(1668 건)와 중국 대륙이 각각 16 %, 6 %의 성장을 보였고 반면 일본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대만인의 상표 등록 출원 건수는 제35류 (광고, 기업 경영 등)가 1만 10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43류 (레스토랑, 숙박 등), 제30류 (커피, 차와 디저트 등)가 그에 이어 각각 6620건, 6235건에 달했다. 부문별 상위 5개 출원 건수는 모두 2 % ~ 6 % 성장세를 보였다. 대만 법인 중에서는 통일기업 (432 건)¹⁾이 가장 많았고, 상위 5가운데 유일하게 기업이 아닌 대중(臺中) 시정부 (360 건)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에 의한 상표 등록 출원 건수는 9류 (컴퓨터 및 IT 제품 등)이 47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 35류 (광고, 기업 경영 등)의 3239건, 3류 (화장품, 세면 용품 등) 2902건이 뒤를 이었다. 외국 법인 가운데 중국기업인 화웨이 (화웨이)가 1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의 LINE이 138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20年2月）

역주:

1) 중국어명 統一企業股份有限公司, 영어명 Uni-President Enterprises Corporation

2) 중국어명 華為技術有限公司, 영어명HUAWEI TECHNOLOGIES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