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협력을 위한 특허심사 면접 시범운영」을 2021년 11월 1일에 시작

대만 지혜재산국¹⁾은 「산업협력을 위한 특허심사 면접 시범운영」를 2021년 11월 1일에 시작한다고 공고했다. 심사관이 미래 지향적 과학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의 기술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심사의 효율과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출원인이 신속하게 특허를 취득하고 특허 전략을 전개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한다고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11월 1일부터 1년간 시험적으로 실시되지만, 지혜재산국은 심사의 수용능력을 고려하여 해당 시범운영은 변경 또는 중지할 수 있다; 시범운영이 종료된 후, 계속할지 여부는 시행 상황을 평가한 후 결정할 예정이다.

 

1. 적용대상: 동일한 출원인에 의한 미래지향적 기술에 관한 특허 출원으로, 당국으로부터 실체심사의 개시를 통지받았지만 아직 거절이유 통지서 또는 사정서를 받지 않은 안건

 

2. 미래지향적 기술의 범위: 본 시범운영의 대상이 되는 미래지향적 기술은 줄기세포 재생의학, 의료정보학,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양자점 태양전지, 신경망, 양자정보, 양자컴퓨터, 3nm 반도체 제조공정, 칩 패키지 프로브 정밀 화학, 코너형태 이중층 그래핀, 3세대 반도체 소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3D 프린팅, 5세대 이동통신 기술 및 그밖에 심사관이 개별안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판단한 기술이다. 관련 정보는 지혜재산국 웹사이트를 참조할 수 있다.:https://www.tipo.gov.tw/tw/cp-85-897801-406fd-1.html。（2021.10）

 

역주:

1) 대만경제국 지혜재산국(經濟部 智慧財產局)의 준말로 한국의 특허청에 해당.